해충별 방제 시스템
전문가들의 노하우로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드립니다
특성, 분포
바퀴벌레의 기원은 약3억5천만년 전 아프리카로 추정되고 있으며 형태적인 변화없이 환경에 적응하면서 많은 종으로 분화되어 지금까지 약 4천여종이 알려져 있다.
바퀴류는 일반적으로 온난하고 습기가 많은 곳곳을 좋아해서 열대지방에서는 상당히 번성하고, 저온지역에는 많이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더럽고 잘 정돈되지 않은 곳에 특히 몰려 든다는 인식 때문에 개인주택이나 아파트에서 바퀴의 존재는 의심할 것도 없이 가까이에 있는 다른 해충보다 더욱 사람들을 괴롭히는
원인이 된다.
청결하지 못한 환경도 문제이지만 다른 요인으로는 집안의 높은 습기와 많은 은신처 (금이 가거나 갈라진 틈새)가 떼지어 몰려드는 아주 중요한 요인이 된다.
야행성이며, 낮 동안에는 대개 나무껍질 밑, 돌 밑, 낙엽 밑 그밖의 어둑어둑한 그늘에 숨어 있는다. 그런데 수상성인 종도 있다.
더듬이나 꼬리뿔에 많이 산재하여 있는 감각기에 의하여, 물체의 움직임을 재빨리 감지하여 신속하게 달린다.
몸이 납작하기 때문에 상당히 좁은 틈새에도 숨어들어가는데, 이것은 몸이 미끈미끈한 것과 함께 도움이 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전형적인 잡식성인데 왕바퀴와 같이 목재를 먹는 종에서는 장(腸) 안에 편모충이 공생하고 있어서
목재의 섬유소(셀룰로오스)를 분해시키고 나서 흡수하는 것도 있다.
교미는 구애행동 후에 이루어지는데, 수컷은 앞날개를 세우고 제7,8배마디 등판에 있는 유혹선에서 분비물을 낸다.
암컷이 이 분비물에 유인되어 그 분비물을 핥는 사이에 수컷이 교미한다. 암컷은 알집을 만들어 그 속에 알을 낳고, 이것을 배 끝에 붙이고 다니면서 얼마 동안 보육한다.
이
기간에는 짧은 것에서 약간 긴 것까지 여러가지 상태를 볼 수 있다.
한국에는 약 10여 종이 알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기름을 바른 것 같은 광택이 있다.
몸은 예외없이 편평하다. 몸길이 약 1cm의 소형의 것에서부터 남아메리카에 사는 블라베루스(Blaberus)
와 같이 대형의 것까지 다종다양하다.
몸빛깔은 다갈색 또는 흑갈색계인데, 그 중에는 담녹색 또는 금속 녹색인 것도 있다. 머리가 작아서, 앞가슴등판 밑에 숨길수
있다.
입은
무는 형이며, 눈은 완두 모양이고 홑눈은 2개다. 더듬이는 실 모양으로 길지만, 왕바퀴처럼 짧은 것도 있다.
머리와 이어진 앞가슴등판은 원반상으로 크고, 앞날개
표면처럼
광택이 있다.
구제법
음식물을 철저히 관리하고, 주의를 청결하게 유지하여 바퀴의 은신처와 먹이를 제거하는 것은 장기적인 방제 대책의 하나라 할 수 있다.
가정에서나 식당에서는 뚜껑있는
쓰레기통을
사용하고 저녁식사 후에는 설거지를 필이 하신 후 개수대에 음식물 찌꺼기와 물기를 꼭 닦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퀴의 방제 대책은 구제 작업과는 별도로 바퀴의 외부로부터 침입을 예방하는 것이 병행되어야 한다.
야간에는 하수도관을 마개로 막거나 화장실 보수구의 틈새, 벽면등을
막는다.
특성, 분포
쥐류의 식성은 대체적으로 식물성 혹은 잡식성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쥐과와 다람쥐과가 있고 그 중에서 위생학상 문제되는 쥐류를 모두 쥐과에 속해 있으며
여러 종 가운데 지붕쥐(곰쥐)
시궁쥐와 생쥐 3종은 가주성으로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주택 내 또는 그 주변에서 서식하고 있다.
서식장소는 인가, 창고, 가축사, 하수구 등과 인가 부근의 경작지로서 사람에게 의존하여 생활하고 있다.
야행성으로 가주성 중에서 가장 물을 좋아하며, 나무타기를 잘하고 벽이나 기둥
등도 잘탄다. 성질은 거칠고, 집단생활에 잘 적응하며, 사회행동은 복잡하다.
잡식성으로 곤충이나 새의 알, 물고기, 감자, 옥수수, 콩, 땅콩, 쌀 등을 좋아한다.
연 3~5회 출산하며, 임신기간 약 24일로 한배에 4~10마리의 새끼를 낳는데, 출산의 횟수는 암컷의 나이와 사회적 순위에 따라 다르다.
새끼는 생후 약 80일이면 성숙한다.
중앙 아시아 원산으로 18세기 초에 유럽으로 건너가 널리 퍼졌는데 유럽으로 돌아간 시기는 곰쥐 보다 훨씬 늦다.
세계 각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가주성쥐 3종을 제외한 모든 쥐류를 들쥐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등줄쥐 1종이 전국에 걸쳐 절대적인 우점종을 보이고 있다.
등줄쥐 는 배면의 색이 적갈색이고, 복면은 회백색이며,
배면에 검은줄이 머리 위로부터 꼬리의 기부까지 달하고 있어 다른 종류 특히 생쥐와 식별된다.
구제법
쥐를 성공적으로 구제하기 위해서는 쥐의 서식처, 은신처, 활동장소, 먹이의 공급처 등을 파악해야 한다.
쥐가 먹을 만한 식품과 물 그리고 서식할 장소를 제공하지 않도록 깨끗이
시설을 관리하면 쥐는 저절로 없어진다.
쓰레기를 자주 수거하고 불필요한 물건, 용기, 포장을 없애며 물건을 쌀을때에는 벽에서 간격을 두어 질서있게 쌓는다.
창고는 쥐가 뚫을 수 없어야 하며 그 안에 독이나 철제 용기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집 주변에 있는 낙엽이나 잡초를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환경적인 방제 : 쥐의 먹이를 방서용기에 담아 보관하며 오물의 관리는 60CM이상 매몰 되야 하며 방서망을 건물에 설치하며 주택 이나 창고 벽에는 "L"자형 시멘트 방서 구조물을
설치한다.
-화학적인 방재 : 살서제를 이용하여 중독사시키는 방법으로 현재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다. 쥐챡에는 만성 살서제와 급성 살서재로 나뉘고 전문가들은 환경 오염 및 이차 중독을 막기 위해
만성 살서제를 이용한다.
-물리적인 방재: 쥐들이나 쥐덫을 주로 사용하며 그 외 접착제를 이용한 쥐 끈끈이가 있다. 전문가는 살서제 처리 후 잔존한 소수의 쥐가 먹이를 경계할 때 이 방법을 쓴다.
특성, 분포
체장이 2~2.5MM이며 몸은 담황갈색이고 배의 부분은 회갈색이다. 일개미, 병정개미, 여왕개미, 수개미로 구분하여 집단사회생활을 한다.
자신들의 흔적을 따라 움직이며 장롱, 가구, 벽틈사이 등에 집을 만든다. 기름지고 단 것을 좋아하며 곤충도 잡아먹고 육식성이기도 한다.
식품을 오염시키며 사람을
물기도 하여 피해를 준다. 배부분 가정 에서 문제가 되는 종이다.
벌목 개미과의 곤충으로 원래는 아프리카의 열대 지방에서 서식하였으나 배, 비행기 등 교통 수단의 발달로 인해 전세계로 분포를 넓힌 중이다.
날개가 없고 생식기능이 없이 단순히 집을 짓고 먹이를 모으는 등의 일을 맞차 하는 일개미의 크기는 보통 2~2.5MM이고, 알을 낳는 암컷은 2.5~3MM의
길이이다.
대개의 개미와 마찬가지로 암컷은 생식기능을 담당하고 일개미가 먹이를 구해 오지만 때로는 암컷도 먹이를 찾아 집에서 나오기도 한다.
몸빗깔은 연한 황갈색인 것이
배부분이고 등황색인 것도 간혹 있으며, 배 마디는 회갈색이고 몸 전체에는 연한 황색털이 듬성듬성 나 있다.
12마디로 된 더듬이 중 끝 쪽의 세 마디는 아령 모양이며 온 몸에 점각이 많이 있다.
가슴등판의 뒷 모서리는 오돌 도볼하게 돌기가 튀어나와 있고 2개의 배지루마디가 있다.
열대 지장에서는 나무의 구성등에 집을 짓고 사는데, 벽의 틈새나 마루에 집을 짓고 살면서 설탕, 음식 등의 식료품을 먹으로 사람을 깨물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분포지가
넓어진 후에는 큰 무리를 이루면서 자신의 세력권을 만들어 가는 모습은 점차 사라지고 적은 무리를 이루며 살아간다.
구제법
일정한 통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일개미를 추적하여 본거지에 끊는 물을 붓거나 손이 닿지 않는 곳에는 독먹이법을 사용하여야 한다.
외부에는 침입을 못하게 구리스를
2~3CM폭으로 건물 주위를 바르면 된다.
도표용살충제는 대행약국에서 거의 댑분 취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구매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DJE한 회사의 약품이든 효과는 대동 소이하다. 구매하는 곳에서
"도포용살충제"를 요구하면 된다.
특성, 분포
진드기는 절지동물문(PHYLUM ARTHROPODA)중 거미강, 진드기목에 속하는 절지 동물을 지칭한다.
일반적으로 큰진드기(TICK)와 좀진드기(MICK)로 크게
구분하며, 세계적으로 진드기목에 속하는 종은 약4만여종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종에는 사람과 동물에 전염병을 매개하는 진드기류가 다수 포함되면 식품에 기생하는
진드기류도 있어 농업해충으로서의 중요성도 매우크다.
대부분의 진드기는 새나 포유동물의 둥지에 서식하는데 비해 집먼지진드기의 경우에는
진화를 통하여 인간생활
환경에 함게 살수있는 조건으로 만들어진듯, 사람의 생활환경이 최적의 생존지로 만들어졌다.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조건으로는 비듬, 따뜻한 온도, 습도, 공기, 그리고 어두운 곳, 이렇게 5가지 조건이다.
조건이 많아 살기 힘들겠다 싶지만 그 중 최적의 장소가
바로 우리의 침대와 이불, 베개 같은 두꺼운 섬유라면 궁궐 부럽지 않은 호화롭게 행복한 서식처.
구제법
■ 침대 집진드기 제거
-취침 후 땀에 젖은 매트는 30분이상 습기를 말리고, 이불을 덮어둔다.
-침대에서 절대 음식을 먹지 않는다.
-한달에 한번 매트를 볕에 말리는 것이 좋다.
-일주일 한번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청소해 준다.
-6개월에 한번식 매트리스를 뒤집어 준다.
■ 소파, 카펫, 커튼 진드기 제거
-최대한 사용을 자제한다.
-소파 가죽소파를 상용하고 일주일 한번이상 쿠션밑까지 청소한다.
커튼은 블라인드나 세탁이 가능한 제품으로 사용한다.
-카펫의 경우 최대한 자주 먼지를 텅어주고 일주일 2번이상 아토세이프스프레이를 뿌려준다.
■ 인형, 쿠션 등 진드기 제거
-인형은 자주 세탁을 하고 볕에 바짝 말려주며, 일주일 2번 아토세이프스프레이 처리를 해준다.
(참조, 아토세이프의 경우 천연성분으로 아이가 빨아먹거나, 피부에
닿아도 안전하다.)
-쿠션의 솜은 2년이산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아토세이프 스프레이로 진드기를 완벽 제거한다.
파리 특성, 분포
파리는 계속해서 음식물을 섭취하고 5분에 1회 이상 배설을 한다. 새로운 음식물을 먹게 되면 이전에 먹었던 반 소화된 음식물을 다시 토해낸다.
분산거리는 평균 500M 정도이며 120KM/HR로 질주하는 차량에 붙어서도 이동이 가능
하다.
음식물을 오염시켜 식중독을 유발하기도 한다.
유기물이 발효되는 지역에 주로 산란하고 다리, 몸 및 소화기 부분에 장티푸스, 파리티푸스 등 40여 종의 전염병원균을 보유하고 있다.
산란장소: 물기가 없는 배수관 라인의 젤라틴막의 표면이고, 알의 수는 30~100개이다. 알의 부화기간은 21도씨에서 32~48시간이면 부화한다.
애벌레와 번데기는 배수과 라인의
젤라틴막을 호흡기로 뚫어서 붙어산다.
애벌레의 먹이는 조류(ALGAE), 세균, 곰팡이, 미세 한 동물 그리고 젤라틴막의 슬러지이다.
-애벌레시기: 8~24일간 지속
-번데기 시기: 20~40시간 지속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의 기간: 주위조건에 따라 다르나 7~28일
- 성충의 수명: 약 2주
-개체번식 장소: 대개 하수구
구제법
식당, 방 또는 기타 옥내공간에 파리가 있을때 살충제를 사용하여 파리를 치사시킨다.
넓은 지역에 일시적으로 파리의 밀도(수)를 줄이기
위하여 정부나 연구기관이 추천한 살충제를 가열연무나 초미량 연무를 사용하여 파리를 치사시킨다.
모기 특성, 분포
뇌염, 말라리아, 사상충병동을 전파시키는 모기는 흡수형 구기를 가지고 있으며, 암놈 만이 흡혈을 한다.
모기 성충의 육안적인 특징은 잘 발달된 주둥이가 전방으로 뚜렷하게 돌출되어 있으며
다리와 한 쌍의 좋은 날개를 포함한 모든 몸의 표면에 바늘이 덮여 있음 으로서 바늘의 색과 모양에
따라서
모기의 색깔과 무늬가 다르게 나타난다.
모기는 해발 3,600M의 높은 지역에서도 발견되며 또한 암컷은 난발육을 위하여 사람이나 동물의 혈액을 흡수하게 되는데
이때 말라 리아, 황영, 뎅그열, 일본뇌염 사상충증 등
중요한
전염병을 매개함으로서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가장 중요한 위생곤충으로 주 목받고 있다.
구제법
실내나 축사의 벽에 살충제를 사용에 따라 잔류분무한다.
실내에 들어온 모기를 당장 구제하기 위해서는 에어로솔이나 ULV연무기로 공간연무하는 것이 좋다.
유원지나 도시의 넓은
공간에
물과 살충제를 적당히 혼합하여 가열 연막하거나 초미량 연무한다.
빈대 특성, 분포
빈대의 몸길이는 유충 1.5~3 mm, 성충 5~6 mm 내외이고 불완전변태를 하며, 완전히 성장한 이후로는 길쭉한 달걀 모양이며 납작하다.
더듬이는 4마디인데 마지막 2마디가 가늘다. 주둥이는 3마디로 나누어진다. 홑눈은 없고 겹눈은 뒤쪽으로 넓다랗게 뻗었다.
앞가슴등판은 앞쪽으로 오목하며 앞날개는 퇴화화여 작은 판 모양의 날개딱지로 남았고 뒷날개는 없다.
동물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데, 성충은 체중의 2.5배에서 최대 6배 이상의 혈액을 흡혈하여 뱃속에 저장할 수 있다.
흡혈한 빈대는 몸길이가 10 mm까지도 늘어나며 반투명한 조직 때문에 몸 전체가 붉게 보이거나
소화관의 윤곽이 배 너머로 비쳐 보이곤 한다. 새끼가 피를 빨아먹으면 아주 작은 빨간 알갱이처럼 보인다.
침대를 들추면 수천 마리가 꿈틀대는 걸 보면 알아서 숨는 바퀴벌레는 신사나 다름없다.